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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우울증약 후기 (3)
바실의 인생 일기
1차, 2차 시험이 끝난 뒤 예전처럼 ADHD 약을 매일 복용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복용해왔다. 심지어 그 용량도 예전보다 낮춰서 복용하니 ADHD 약의 부작용을 낮출 수 있었다. 게다가 이제 책상에 앉아서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 생활이 어느정도 벗어났기에 우울증약을 거의 3~4주 정도 복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항우울제 복용을 시작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상하게도 오늘 아침, 아침밥을 맛있게 먹다가 부모님이 한 마디 하셨다. 평소대로라면 그냥 넘어가도 될 정도의 소프트한 잔소리였다. 하지만 갑자기 그 잔소리가 엄청 기분나쁘게 들리면서 부모님에게 위의 짤처럼 버럭 화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의 나와는 다르게 공격적인 어투로 말을 하게 됐다. 그렇게 어색한 식사가 끝나고 내 방에와서 곰곰이 생각했..
7/26 (일) 투약일기 09:20 : 기상 + 기상과 동시에 콘서타 54mg 복용(병원방문을 미뤄서 예전에 있던 27mg 짜리 2알 복용) + 최근에 공복에 콘서타를 복용을 하지 않았다. 첫끼는 무조건 맛있게 먹은 후 약을 복용해왔었다. 하지만 공복 복용을 하지 않게 되면 아침에 굉장히 느릿느릿.. 침대에 많이 누워 있는 등, 게으른 원래의 모습으로 아침을 보낸다. + 아침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공복 복용을 해봤다. 10:00 : 각성감/총명함이 느껴진다. + 우울증 약을 복용하기 이전(특히 공복 복용)에는 원래 구역질을 심하게 했으나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 다만, 심장이 조금씩 쿵쾅거린다.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12:00 : 돈가스(700kcal) 식사 + 예전에 공복 ..
Spell - Marie Digby ------------------------------------- 우울증 약을 복용한지 10일정도 됐다. 진작 먹을걸.. 라고 느낄정도로 확실히 효과는 있었다. 내가 복용한 약은 시탈로정 5mg 이라는 약물이며 체감한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식사가 두렵지 않다 (거식증 완화) 시탈로정은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해서 결과적으로 세로토닌 활성도를 높이는 약이라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을 억제하는데, 종종 항우울제 복용 이후 식욕 증가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바로 나처럼 !! 그 이유는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우울증 환자들은 먹는 즐거움 조차도 떨어져 있는 상태일 수 있는데 우울증 약을 복용함으로써 먹는 즐거움도 원래의 정상상태로 되돌아오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