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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실의 소소한 일상 (3)
바실의 인생 일기

오늘 대학교 동기중에 친한 남자 동기를 만났다.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생각의 진중함, 아무리 친해도 서로 최소한의 선은 지켜주는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등 나랑 코드가 매우 잘맞는 친구이다. 이 친구랑은 대학교 시절에 해외여행을 같이 갔었는데 별다른 트러블이 없었다. 여행 중에 트러블 하나 없었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그만큼 나랑 잘 맞는 듯 싶다. 그것도 주로 커플들 데이트 코스인 연남동에서 말이다. 누가 보면 게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커플들끼리만 갈 수 있는 그런 곳만 찾아 다녔다. 인스타 감성이 짙은.. 음.. 여성력이 강한 그런 가게들만 찾아다녔다. 보통 경찰 동기들이나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선배들이랑 놀면 99%는 술을 진탕마시고 노래방을 간다. 물론 이 남성력 짙은 걸죽한 음주가..

어제 대학교 친구를 만났다. 이 친구는 나랑 공통점이 참 많다. 현역이 아닌 반수를 했고, 같은 전공이며, 심지어 같이 교직이수를 한 친구다. 이 친구와 나랑은 4학년 때까지만 해도 진로의 길이 비슷했다. 교사라는 직업의 매력을 느껴서 임용 준비를 할지 말지.. 고민의 갈림길에 놓인 그런 상황이었다. 나는 임용시험에 도전할 엄두가 안나, 취업 준비를 잠깐 하다가 현실과 타협해서 경찰이 됐고 이 친구는 과감하게 임용시험을 준비했다. 분명히 몇년전만 해도 같이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교사의 꿈을 꿈꿨는데... 나는 지름길을 택한 현실주의자였고, 그 친구는 이상주의자였을까? 교사라는 진로의 갈림길에서 경찰을 선택한 나의 결정이 과연 옳았을까? ---------------------- 어제 친구랑 식사를 마치..

고달픈 취업준비생에서.. 드디어 밥벌이 하는 직장인이 됐다! 참 허무하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교만 가면 뭐든게 해결 될 것 같았고 재수생 때는 더 좋은 대학교만 가면 인생이 편하게 해결될 줄 알았다. 대학교 시절, 취업준비생 시절에는 취업만 하면 모든 고민이 다 해결될 줄 알았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막상 취업을 하니, 뚜렷한 다음 목표는 없지만..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승진 공부, 자격증 공부(공부는 당분간 그만하고 싶다..)가 아닌 자기계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깊게 고민은 하지 않아서 어떤 방식으로 자기계발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생각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수영 -꾸준히 수영 강습 받기! 현재까지는 돌핀킥, 접영웨이브 할 줄 아는 중급반 수준 -나중에 생활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