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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끄적이는 잡생각 (1)
바실의 인생 일기
결혼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
ADHD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 이후로, 벌써 3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3개월이란 시간이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나에게 낯선 듯하다. 마치 낯선 사람과 같은 방에서 동거하는 거 같다. 불편하지만, 계속 신경 써야 하는 그런 존재이다. ADHD 확진을 받기 전까지는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집중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약을 먹고 나서는 공부가 굉장히 잘됐기에 그저 좋았다. 하루에 10시간도 족히 공부가 가능했으니까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국 ADHD라는 병을 평생 숨겨야 하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물론 부모님은 내가 ADHD라는 사실을 알고, 지지해주지만 그것은 10달 동안 배 아파 낳은 자식이기에 가능한 거 같고 과연 나의 친구들, 미래의 배우자는 이..
끄적이는 잡생각
2019. 4. 23.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