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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안녕하세요! 바실입니다. 제가 ADHD임을 알고 2019년 1월부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벌써 2년 7개월 동안 해오고 있네요. 예전에는 질문 하나하나에 댓글을 남겨드렸지만.. 요즘에는 아무래도 현재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며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댓글을 달기가 참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 날 때면 댓글을 달려고 최대한 노력은 합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그저 ADHD 환자인 저로서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도 있기에...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지난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91(자주 묻는 질문 정리)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다소 강한 어체를 사용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 2019년 1월..

2020년 초부터 빨간 약(콘서타54mg)을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쳤다. ADHD 약을 바라보면 싫어하면서도 약의 장점이 명확하기에 매일 복용해왔었다. 그야말로 ADHD 약과 나는 의 관계처럼 묘했다. 어느 날은 너무 약을 먹기 싫어서 머리를 부여잡으면서 고민을 했다. (물론 이때는 우울증도 같이 와서 식욕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지금은 이렇지 않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 약 용량을 거의 절반으로 낮춰서 입맛도 좋고 일생생활이 원활한 적당한 각성이라 나름 만족하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토록 약을 싫어했지만 다시 약이 좋아졌다. 신기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가사가 많이 공감이 돼서 그 노래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llie Goulding - Love Me Like Y..

Umbrella · Marié Digby -------------------------------------------------------------------- 얼마전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다. 대학생때는 매일 만나서 몰랐지만, 막상 졸업을 하고 자주 만나기 힘들다보니 되게 반가웠다. 밥도 먹고 카페에 가서 덩치 큰 남자 세명이서 대학교 썰을 풀면서 실컷 수다도 떨었다. 거의 2시간 동안 카페에서 신나게 얘기한듯 ㅎㅎㅎ 예전에 연애할 때는, 카페에서 여자친구하고 2시간 동안 얘기하는게 좀.. 지루했었는뎈ㅋㅋㅋ 아마 그때는 주로 여자친구의 하소연을 듣는 입장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대학교 친구들과 놀고 헤어지면서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다. 그리고, 그 1시간동안 대학시절을 돌이키니 마음이 싱숭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