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ADHD 병원
- ADHD 약물
- ADHD 공무원
- ADHD 약물치료
- adhd 치료
- 메디키넷 부작용
- ADHD약물부작용
- ADHD 약물치료 부작용
- ADHD 약물 부작용
- 성인 ADHD 병원
- ADHD
- ADHD 치료후기
- 콘서타
- 콘서타 54mg
- 성인 ADHD 전문병원
- 성인 ADHD 치료후기
- 경찰일기
- 공부 집중
- 성인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 ADHD 약물치료 후기
- 조용한 ADHD
- ADHD 공부
- 콘서타 후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 ADHD 치료 후기
- 콘서타 부작용
- 성인 ADHD
- 메디키넷 후기
- 성인 ADHD 치료
- Today
- Total
목록메디키넷 후기 (16)
바실의 인생 일기
2019년 1월부터 지금까지 약 3년 3개월간 ADHD 약물을 복용해오고 있다. 콘서타 27~54mg 까지 모두 복용해봤고, 메디키넷리타드 10~35mg까지 모두 복용해봤다. 그 과정에서 어느 날은 약빨(?)이 잘 듣는가 하면 어느 날은 약빨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약효가 들쑥날쑥 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의사선생님에게 약효의 들쑥날쑥함에 대해 상담을 드렸지만 의사선생님의 답변은 다소 교과서적이었고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하긴 정신과 약 특성상 개인마다 차이가 크니 나에게 딱 맞는 답변을 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약물 복용 초반기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이자 공무원 수험생이었기에 무엇보다 공부 퍼포먼스와 직결되는 약의 효과에 대해 굉장히 민감했었고 더욱 치열하게 약물에 대..
안녕하세요! 바실입니다. 제가 ADHD임을 알고 2019년 1월부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벌써 2년 7개월 동안 해오고 있네요. 예전에는 질문 하나하나에 댓글을 남겨드렸지만.. 요즘에는 아무래도 현재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며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댓글을 달기가 참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 날 때면 댓글을 달려고 최대한 노력은 합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그저 ADHD 환자인 저로서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도 있기에...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지난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91(자주 묻는 질문 정리)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다소 강한 어체를 사용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 2019년 1월..
난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다. 여름에는 누구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여름이 싫다. 30도가 넘어가는 여름에는 땀 범벅이 되기에 항상 손수건을 들고 다닐 정도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이란 계절을 제일 좋아한다. 무더운 여름날 ADHD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면? 과장 조금 보태서 땀이 정말 분출(?)한다. ADHD는 기본적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이다보니 몸이 매우 활성화되기에 여름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 그야 말로 대환장 땀 파티(?)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번에 꽤나 더운날, 아침에 약을 복용하고 출근했었다. 선배분들이 에어컨바람을 싫어해서 아주 더운 날 아니면 에어컨을 잘 틀지 않는다. 날은 덥지, 약은 먹었지.. 정말 땀방울이 맺혀 뚝뚝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땀이 비오듯 쏟아지기 시작했다. 주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