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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난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다. 여름에는 누구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여름이 싫다. 30도가 넘어가는 여름에는 땀 범벅이 되기에 항상 손수건을 들고 다닐 정도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이란 계절을 제일 좋아한다. 무더운 여름날 ADHD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면? 과장 조금 보태서 땀이 정말 분출(?)한다. ADHD는 기본적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이다보니 몸이 매우 활성화되기에 여름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 그야 말로 대환장 땀 파티(?)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번에 꽤나 더운날, 아침에 약을 복용하고 출근했었다. 선배분들이 에어컨바람을 싫어해서 아주 더운 날 아니면 에어컨을 잘 틀지 않는다. 날은 덥지, 약은 먹었지.. 정말 땀방울이 맺혀 뚝뚝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땀이 비오듯 쏟아지기 시작했다. 주변 선..
-------------------------------------- 2018년 12월 대학교 졸업 2019년 1월 ~ 4월까지는 사기업 및 공기업 준비 그리고 1차, 2차, 최종면접에서 탈락을 경험 왜 내가 탈락했는지 알 수 없는 일반적인 채용 프로세스에 불만을 느낌 분명히 신입을 뽑는 자리인데.. 면접을 가보면 다들 회사에서 일해본 경력이 있어서, 허탈했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채용 프로세스가 투명한 직업을 선택했다. 나만 열심히 좋은 점수를 받으면 붙을 수 있는 그런 곳 ADHD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분명히 공부집중도 좋았기에..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2019년 5월부터 필기공부를 시작했다. 그렇게 1년 3~4개월 정도 공부를 해서 2020년 9월에 1차 필기시험 합격, 그리고 2차.. ..
1차, 2차 시험이 끝난 뒤 예전처럼 ADHD 약을 매일 복용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복용해왔다. 심지어 그 용량도 예전보다 낮춰서 복용하니 ADHD 약의 부작용을 낮출 수 있었다. 게다가 이제 책상에 앉아서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 생활이 어느정도 벗어났기에 우울증약을 거의 3~4주 정도 복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항우울제 복용을 시작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상하게도 오늘 아침, 아침밥을 맛있게 먹다가 부모님이 한 마디 하셨다. 평소대로라면 그냥 넘어가도 될 정도의 소프트한 잔소리였다. 하지만 갑자기 그 잔소리가 엄청 기분나쁘게 들리면서 부모님에게 위의 짤처럼 버럭 화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의 나와는 다르게 공격적인 어투로 말을 하게 됐다. 그렇게 어색한 식사가 끝나고 내 방에와서 곰곰이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