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경찰일기
- ADHD 공부
- ADHD 약물
- 콘서타 부작용
- 성인 ADHD 치료후기
- 메디키넷 부작용
- 성인 ADHD
- 콘서타 후기
- ADHD 치료후기
- ADHD 약물치료
- ADHD
- 콘서타 54mg
- adhd 치료
- ADHD 약물치료 후기
- ADHD 약물치료 부작용
- 성인 ADHD 치료 후기
- ADHD약물부작용
- 성인 ADHD 병원
- 성인 ADHD 치료
- 콘서타
- 조용한 ADHD
- 메디키넷 후기
- ADHD 공무원
- 성인 ADHD 약물치료
- ADHD 치료 후기
- ADHD 병원
- 성인 ADHD 전문병원
-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 ADHD 약물 부작용
- 공부 집중
- Today
- Total
목록ADHD 공무원 (9)
바실의 인생 일기
원활한 포스팅을 위해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음... 딱딱한 문어체보다는 친근한 구어체가 독자들이 더 읽기 쉽지 않을까? 이런 의도도 있고요. 사실.. 저도 구어체가 글 쓰기 편해요 :) 문어체로 작성하려면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문구들을 한 번 더 정제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중간에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정제과정이 좀 번거롭더라고요. 글 쓰다가 중간에 멈추기도 하고요. 반말섞인 구어체여도 건방진(?) 필자의 의도는 아니니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세요 :) 제 마음 아시죠? ㅎㅎㅎㅎ ---------------------------------------------- 나의 블로그 글 소재는 크게 두가지야. 첫번째는 [ADHD]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투약일기이며 두번째는 [경찰]을 직업으로..
중앙경찰학교, 마지막 밤 캐리어에 짐을 싸고 동기들과 포옹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평소에 미워했던 사람도 헤어질 시기가 되니 더 이상 밉지는 않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매일매일 수료할 날을 기다렸는데 막상 수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하루정도 더 있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마지막 저녁점호 때, 지도교수님이 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정말 주취자와의 전쟁이 시작된건가? 모르겠다. 고민은 그만하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끝. 안녕! 👮♂️ 👐
내가 방에서 매일 보는 풍경이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어와서 외출, 외박이 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창문 너머의 풍경을 보면 그림의 떡이라는 표현이 참 적절하다. 밖의 세상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데, 나갈 수가 없다. 수업 중에 교수님들이 장난식으로 "와 너네.. 되게 힘들겠다. 외박도 없이.. 완전 감옥이네!"라고 말씀하시기도 한다. 동기들끼리도 장난식으로 "야 우리 출소 언제하냐?"식으로 자조적인 얘기도 한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도, 사전투표라는 이벤트가 생겼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오늘 학교에서 마련해준 버스타고 투표소까지 갈 수 있게 됐다. 물론 버스를 타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만 하고 바로 버스에 탑승하고 바로 학교로 돌아오는 루트여서 외출이라고 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