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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DHD 치료후기(바실) (120)
바실의 인생 일기
있잖아. 나 어제 병원에 다녀왔어. 원래는 메디키넷20mg, 항불안제, 인데놀 이렇게 3종류를 먹고 있었지. '콤플렉스 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 27살, ADHD를 알다. 2. 28살, 경찰이 되다. 3. 29살,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4. ? # Insta ID : nomadicbasil300 nomadic-basil.tistory.com [콤플렉스 일기] 봤나 모르겠는데, 나에겐 예전부터 있었던 증상이 있었어. 그런데 자세히 찾아보니까 정확히 병명이 있더라. 그런데 굳이 병명까지 말하고 싶지는 않아. ADHD는 뭔가 오픈해도 당당한데, 콤플렉스 A 병은 오픈하기가 매우 꺼려지네. 그래도 글 보면 대충 느낌은 올거야. A라는 병에 자세히 조사해보니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물질에 문제가..
피곤하다. 너무 피곤하다. 몸이 썩는게 느껴진다. 왜 경찰이 수명이 짧은지 알겠다. 아마 정년때 까지 근무하면 연금수령전에 죽지 않을까? 확실한 건 내가 주어진 수명까지 온전하게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이틀전에는 2시간 자고 출근했고, 어제는 6시간 자고 출근했다. 내일도 새벽출근이다. 오늘도 한 5시간 자겠지. 그런데 너무 배가고파 피자를 6조각이나 먹었다. 소화도 안시키고 자면 배탈날 것 같다. 포스팅 쓰면서 소화 좀 시켜야겠다. 그리고 인스타 DM 및 블로그 댓글에 [슬기로운 약물생활] 포스팅 언제오냐고 많이 문의 글을 주셔서 나름 책임감(?)을 갖고 피곤을 이겨내고 이렇게 포스팅을 쓴다. 그러니까 하트와 응원댓글 좀 부탁합니다..? 무관심은 포스팅 의욕을 잃게 만들어요.. ㅎ -----------..
그동안 나의 블로그 포스팅은 대부분 꽤나 정제된 언어로 작성해왔다. 하지만...날것의, 러프하고, 솔직하고, 경박한 표현이 더욱 나의 일기장 컨셉의 블로그에 맞지 않나? 생각되어 덜 가공하고 날 것의 러프한 일기도 써보려고 한다. 너무 솔직한 표현이라 누군가는 상처받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나. 나의 일기장인 것을... 일기장에서 만큼은 솔직해져도 되지 않을까? 표현이 경박스럽고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다. 독자의 넓은 아량을 기대해본다. ------------------------------- ADHD 약물치료를 하고 3개월이 됐을 때, 정확히는 2019년 4~5월 경에, 그때는 ADHD 약효도 잘받고 공부가 너무 재밌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다. 글쎄.. 공부가 재밌다니까? 이게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