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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면접이 끝나고, 약 1주일 정도 눈치 안보고 편하게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 원래 최종합격 발표가 있기까지 해외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미친듯이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커녕 운동도 잘 못하고 있다. 그냥 집에서 게임, 넷플릭스,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가 내 하루의 전부다. 그리고 휴약하는 날이면.. 낮잠을 엄~청 잔다. 그 낮잠은 꽤나 달콤하다. 막상 시험이 끝나니 게임도 2시간하면 질리고... 그냥 5~6시간은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만 하는 듯 하다. 얼마만에 눈치 안보고 편안하게 노는건지 참.. 초등학생 시절의 방학 느낌이다. 물론 조금 답답하기는 하지만 이 생활이 싫지는 않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ADHD 약물을 선택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험생 시절을 회상해보면 ADHD 약..
2020년 초부터 빨간 약(콘서타54mg)을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쳤다. ADHD 약을 바라보면 싫어하면서도 약의 장점이 명확하기에 매일 복용해왔었다. 그야말로 ADHD 약과 나는 의 관계처럼 묘했다. 어느 날은 너무 약을 먹기 싫어서 머리를 부여잡으면서 고민을 했다. (물론 이때는 우울증도 같이 와서 식욕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지금은 이렇지 않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 약 용량을 거의 절반으로 낮춰서 입맛도 좋고 일생생활이 원활한 적당한 각성이라 나름 만족하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토록 약을 싫어했지만 다시 약이 좋아졌다. 신기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가사가 많이 공감이 돼서 그 노래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llie Goulding - Love Me Like Y..
7/26 (일) 투약일기 09:20 : 기상 + 기상과 동시에 콘서타 54mg 복용(병원방문을 미뤄서 예전에 있던 27mg 짜리 2알 복용) + 최근에 공복에 콘서타를 복용을 하지 않았다. 첫끼는 무조건 맛있게 먹은 후 약을 복용해왔었다. 하지만 공복 복용을 하지 않게 되면 아침에 굉장히 느릿느릿.. 침대에 많이 누워 있는 등, 게으른 원래의 모습으로 아침을 보낸다. + 아침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공복 복용을 해봤다. 10:00 : 각성감/총명함이 느껴진다. + 우울증 약을 복용하기 이전(특히 공복 복용)에는 원래 구역질을 심하게 했으나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 다만, 심장이 조금씩 쿵쾅거린다.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12:00 : 돈가스(700kcal) 식사 + 예전에 공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