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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도전기 12] 10월 주식투자 결산(피터 린치 스타일)

Nomadic-Basil 2021. 11. 1. 14:33

 

 

 

 

10월 총 투자 수익 : 162,054원

(국내 128,755원 + 해외 33,299원)

 

 

 

국내주식의 경우 10월에 단 한번의 매도거래만 하였으며 128,755원의 값진 수익을 실현했다.

 

수익금 자체를 떠나 나의 투자논리에 어느정도 적중한 것 같아서 값진 수익이자 값진 경험이 아닐까 싶다.

 

 

이 종목의 경우는 피터린치 스타일로 매매해봤다.

 

 

해당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남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게 이해하였고,

 

최근 회사 실적도 점진적으로 좋아졌으며 앞으로 산업현황도 밝아보였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시장으로부터 적당한 소외(?)를 당한 종목이었기에

 

주가 자체도 많이 올라가 있지 않은 상태였다.

 

 

특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시장으로부터 적당한 소외를 당한 소외주(?)이다. 

 

그 이유는 친환경, IT, 반도체 등 이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옆집 김씨 아저씨도 알 정도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면 이미 주가는 많이 올라와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솔루션, LG화학 같은 종목에 대해서는 매매를 거의 하지 않는다.)

 

반면에 회사 자체는 돈을 잘 버는 회사인데,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이 없는 상태라면 주가는 실제 적정 주가에 비해 많이 내려와있는 상태일 것이다.

 

회사의 실적이 좋다면 주가는 반드시 오른다는 주식투자의 진리처럼,

 

시간이 흐른 후 시장으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 주가는 오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해당 종목을 한달 전 쯤 매수를 하였고, 초반에는 평가금액이 -10%가 찍힐 정도로 하락하였지만

 

한달 정도 기다리자 주가가 조금씩 오르다가, 거래량이 급격하게 몰리며 슈팅을 한 날이 있었고,

 

+4%가 되자마자 미련없이 전량 매도 하였다. 

 

 

 

 

 

 

해외주식은 기본적 분석을 바탕으로 무겁게 투자한 종목은 아직 매도 하지 않아서 10월에는 수익실현이 없었다.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트레이딩 매매 수익실현은 위의 사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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