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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부 유전 (3)
바실의 인생 일기
공부를 우대시하고 몸쓰는 일을 천대시하는 사농공상 마인드는 아직까지 유효한 것 같다. 물론 정확히 선비, 농민, 공업인, 상인의 순서는 현재에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선비(명문대 출신 대기업 직장인, 고위급 공무원, 고시합격자 등등)를 우대하는 마인드는 여전한 듯 하다. 어떤 강사는 공부를 못하면 배우라면서 용접공 흉내를 냈다가 큰 사회적 논란을 야기시킨 사건도 있었다. 물론 사회적인 트랜드가 많이 바뀌면서 , , 등등 [딴따라]라고 천대시받던 직업들이 지금은 장래희망 1순위가 되는 역전현상이 벌어지는 변화기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부를 우대시 하는 분위기가 주류인 것은 유효한 듯 하다. 뭐.. 10~20년 후에는 주류가 바뀌겠지? (실제로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은 재수설명회에서 애들 재수시키기보다는 재능..
장기하와 얼굴들 (Kiha & The Faces) - 그건 니 생각이고 (That’s Just What You Think) ------------------------------------------------------------------ 어제,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문득 대학교 때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포스팅 주제로는 괜찮다고 생각되기에 이렇게 글로 끄적여본다. 2018년, 그러니까 내가 대학교 4학년 1학기, 조별과제를 했던 이야기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감정적으로 와닿게 말로 표현하는 것을 제법 잘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어떤 드립을 쳐야 청자들을 웃길 수 있는지, 주목을 끌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먼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고 포스팅을 시작하려 한다. 공부의 뜻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 TED 강연을 보면서 인문학적 교양을 넓히는 것도 공부이며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고, 몸을 가꾸는 것도 일종의 수련이자 공부일 것이다. 또한, 연애를 하면서 사랑하기도 싸우기도 하면서 경험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도 공부일 것이다. 그리고 독서실에 앉아서 합격을 위해, 고득점을 위해 연필을 잡는 행위도 공부다.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공부는 흔히, 책상에 앉아서 시험을 위한 공부로 한정 짓겠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말하는 것은 당연히 틀릴 수 있다. 나는 전문가도 아니며 학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기를 바란다 ㅎㅎ "공부는 유전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