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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70% 정도 만족하고 있다. 1년 조금 넘게 준비했던 시험에 붙었고 (내면이 이끄는 시험은 아니었다. 최종합격을 한다고 해도 딱 70% 정도만 행복할 것 같다.) 2차 시험도 괜찮게 봤다. 그리고 이제 면접 전형이 남았다.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워서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만나고 있다. 오늘도 아는 친구와 맥주 한 잔 걸치고 집에 들어가서 씻고 침대에 누우니 갑자기 엄청난 공허함, 누적된 삶의 피곤, 약간의 우울감, 만사 귀찮음이 찾아왔다. 이 다크한 느낌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항우울제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울증약을 거의 2주째 안먹고 있긴 하다.) 일단 내 삶을 돌이켜보면 한 달이상..
2020년 7월부터 우울증약(시탈로정 5mg)을 복용해왔다. 그 이유는 이전 75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75(항우울제 복용 시작) Jimmy Durante - Smile | Joker OST --------------------------------------------------------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ADHD 약물 복용 초반기에는 공부가 너무 잘돼서 한번 자리에 앉으면 2시간씩 몰입해서.. nomadic-basil.tistory.com 입맛이 이전보다 더 떨어진 상태 (어느정도 입맛이 떨어졌냐면, 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링겔을 맞으면서 살고 싶었다.) + 만성적인 무기력, 눈물이 많아졌고 삶에 대한 회의감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항우울제는 나에게 효과가..
나의 성장시절을 돌이켜보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았다. 좋게 말하면 부모의 사랑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과잉보호였다. 이에 대한 썰은 과거 포스팅에서 길게 썼다. (사실상 내 블로그의 베스트 포스팅?.. 하트와 댓글이 가장 많다 ㅎㅎㅎ) https://nomadic-basil.tistory.com/23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12 (내가 정신과 병원에 가기까지..) 한달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달에, 사실 1일 1포스팅을 결심하고 나름 열심히 써보려고 했는데.. 1일 1포스팅이 쉽지 않더라구요..ㅠ 5월 중순에는 예비군훈련을 4일동안 갔다오기도 했고(집에 오자마자 뻗어.. nomadic-basil.tistory.com 내가 ADHD임을 안 이후, 정확히는 부모님은 틀렸고 내 선택이 옳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