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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집 - 독서실 - 헬스장 - 수영장] 이런 쳇바퀴같은 삶을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헬스할 때, 아침 수영을 끝내고 샤워할 때가 내 일상의 유일한 유흥이다ㅠㅠ 백수이자 취업준비생으로서 거의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다. 어떤 공부를 하는지 포스팅하고 싶으나,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아서.. 내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지만.. 여튼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다. 아침에 콘서타를 먹고, 약효가 돌기 시작할때쯤이면 한숨이 나온다. 그리고 혼자 생각한다. '아.. 독서실 가기 싫다. 오늘 하루 쉴까?' 이런 생각도 잠시, 대학까지 졸업하고 백수인 내가 한심해서, 결국은 독서실로 바로 직행한다. 꾸역꾸역 독서실에 온지도 거의 3달이 됐다. 독서실에 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독서실에 도착하면 아..
지금은 진로를 바꿨지만, 1년전만 해도, 나는 승무원(스튜어드)이 되고 싶었다. 2018년 6월부터 시작해서 2019년 상반기까지.. 몇번의 면접을 거쳐,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합격했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기도 했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면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이 기점으로 승무원을 내려 놓았다. 지금도 미련이 있긴 하지만, 거의 마음을 비어둔 상태다. 하지만, 승무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DHD 치료가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썰을 풀고자 한다. 이전 포스팅에는 ADHD 약물치료가 나에게 드라마틱한 삶의 변화를 주었다는.. 다소 추상적인 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얘기해보고자 한다. 바로 난독증이다.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내가 느낀..
직전 포스팅에서도 기술했듯이, 콘서타 54mg을 복용하다가, 최근에 45mg으로 감량했다. 내가 1월 중순에 ADHD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으니.. 대략 5개월 정도 콘서타 27mg부터 시작해서 54mg까지 모두 경험해본 결과!!! 콘서타 54mg은 내가 가지고 있던 산만함(가만히 앉아서 무언가 집중하기 힘든)을 최대한 억제해주고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주었다. 또한 각성효과도 월등해서, 평소에 수면리듬을 방해했던 낮잠자는 습관도 완.벽.히 고쳐졌다. 전날 3시간을 자던, 4시간을 자던, 54mg을 먹게 되면, 몸은 조금 피곤함을 느끼는 듯 하지만.. 침대에 누워도 낮잠은 절-대 오지 않았다. 놀라운 각성효과 덕분에 낮잠을 참고, 밤에 깊은 숙면을 잘 수 있었다. 또한 야행성에서 아침형 인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