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콘서타 54mg
- 성인 ADHD 치료후기
- 메디키넷 후기
- 콘서타 부작용
- 성인 ADHD 치료 후기
- ADHD
- 성인 ADHD 전문병원
- ADHD 공무원
- 콘서타
- ADHD약물부작용
- 경찰일기
- 조용한 ADHD
- ADHD 약물치료 후기
- ADHD 약물치료 부작용
- 성인 ADHD 병원
- 성인 ADHD 약물치료
- 메디키넷 부작용
- ADHD 약물치료
-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 콘서타 후기
- ADHD 약물
- ADHD 치료후기
- 성인 ADHD 치료
- ADHD 약물 부작용
- adhd 치료
- ADHD 병원
- 성인 ADHD
- 공부 집중
- ADHD 공부
- Today
- Total
목록ADHD 콘서타 (4)
바실의 인생 일기
어제 새벽 2시에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났다. 알람소리에 의해서 강제로 일어난 것도 아니고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의무적으로 일어난 것도 아니다. 정말,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다. 그리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누구에게는 일상일수도 있지만, 내 기준으로는 엄청난 성과이다. 예전 포스팅에도 썼지만, 나는 만성적인 수면장애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https://nomadic-basil.tistory.com/11?category=819584 https://nomadic-basil.tistory.com/20?category=819584 강제성이 있는 루틴(아침 수업, 알바)이 있다면 어떻게든, 아침에 일어났지만.. 그 과정은 매우 힘들었다. 27년을 살면서 상쾌한 아침을 느껴본 적이 거의 ..
콘서타 36mg를 먹고도, 낮잠이 왔다. 쉽게 말하면, 각성제를 먹고도 잠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콘서타 36mg은 나에게 용량이 약하다는 것이며, 약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했다. 병원에 방문해서, 사정을 말씀드린 후 "선생님! 아직 저한테 맞는 적정 용량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45~54mg일 것 같은데 이번주는 54mg으로 처방가능할까요?" 라고 물으니, 의사선생님께서 "원래 본인한테 맞는 용량 찾으려면 몇달 걸려요~ 이번에 54mg 드릴게요" 의사선생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했다. 그리고 이틀정도 54mg을 먹었다.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 1. 각성효과 + 고양감 고양감이 확실히 이전보다 월등..
2019.04.28 (일) 아침 8시 30분, 늘 그렇듯이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눈을 뜬다. 더 자고 싶어서, 눈을 비비면서 스마트폰을 키고, 잠시 알람을 꺼본다. 잠깐 눈을 감은거 같은데, 또 알람이 울린다. 살짝 짜증이 난다. '내가 알람 안껐나?' 다시 스마트폰을 보니, 9시 30분이더라. 잠깐 눈만 감았을뿐 인데, 1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네. 동기들은 슬슬 취업해서 돈버는데, 취업준비생이라는 그럴듯한 타이틀로 늦잠이나 쳐자다니, 한심하다. 백수주제에 늦잠은 사치 아닐까? 내가 절실하지 않은건가? 일단 공부하려면 약을 먹어야 한다. 빨리 약먹자. 저 빨간 약, 콘서타 54mg짜리.. 이거 없으면 나는 공부를 못하니까.. 약을 먹고, 거실로 가서 보일러를 킨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한다. 샤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