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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인 ADHD 치료 후기 (19)
바실의 인생 일기
ADHD 약물(콘서타)은 장점도 명확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명확하다. 바로... 식욕부진 이놈의 식욕부진때문에 약 용량을 올렸다가 내렸다.. 왔다갔다 하고 있다. 다행히.. 예전처럼 식사에 큰 장애가 생길정도로 심하게 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불편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루 이틀이면 모르겠으나 수험생 입장으로서 매일매일 약을 먹어야 하다보니 이놈의 식욕부진이 문제였다. 일단 공부를 해야하니, 약을 피할 수는 없고.. 그렇다면 식욕부진이라는 부작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수는 없는걸까?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것이 바로.. 3시간마다. 건강하게. 식사하기였다. (1) 3시간마다 일단 약효가 돌면, 식욕부진이 오기에 평소처럼 한끼 분량을 온전히 먹기 힘들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5~6시간 간격으로 100..
최근.. 거의 두달정도는 ADHD 약을 매일 먹었다. 1차적인 이유는 ADHD 증상 완화를 통해서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함이었다. 또 다른 이유는 오랫동안 집중하는 내가 신기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성취감이 좋았다. 순수 공부시간을 7시간 채웠을 때, 몸은 매우 피곤했지만 정신적인 만족감,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했듯이, 식욕저하가 가장 큰 문제였다. 약을 먹게 되면, 식욕저하는 거의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약의 원리 특성상 피할 수는 없는 듯) 매일매일 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닌, 배가 공허한 느낌때문에 식사를 한다. 뱃 속의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음식물을 씹으면, 이전에 느꼈던 음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 하루 이틀이면 모르겠으나 이것이 한달.. ..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준비하던 시험을 망쳤다. 노력을 하지 않아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이런 자기계발서에 나올법한 이유는 아니다. 바로 ADHD 약 용량 선택에 실패했다. ADHD 약물치료 이전처럼 글을 읽어도 머릿속에 잘 입력이 되지 않는.. 난독증 증세 + 집중력을 방해하는 산만함과 같은 ADHD 증상때문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 증상이 시험 당일 날 나타났다. 어차피 시험은 망쳤고, 다음 시험까지 꽤 시간이 있으니.. 약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일단 곰곰이 생각해봤다. 평상시처럼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 콘서타 36mg은 그럭저럭 집중이 됐다. 왜? 시험 당일날은 ADHD 증상이 도졌을까?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1. 커피 일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