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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105(21도. 자전거. 봄바람) 본문
오늘은 ADHD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
예전부터 느껴왔지만 휴약을 한 상태에서는 뇌가 잠기는 느낌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수험생일 때의 최악의 단점이었지, 일상생활에서는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다.
휴약의 장점도 분명히 있다.
멘탈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차분해진다.
창문너머로 들리는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애들의 웃음소리
뽀송뽀송한 이불의 촉감같은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오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따릉이 자전거를 빌려서 집으로 가고 있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느껴지는 자연의 봄바람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싸늘한 것도 아닌, 딱 적절한 온도의 봄바람이 너무나 좋았다.
문득 궁금해서 날씨 앱을 보니 21도 였다.
21도. 자전거. 봄바람
세가지 조합은 완벽했다..!
----------------
끝.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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