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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107(땀쟁이) 본문
난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다.
여름에는 누구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여름이 싫다.
30도가 넘어가는 여름에는 땀 범벅이 되기에 항상 손수건을 들고 다닐 정도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이란 계절을 제일 좋아한다.
무더운 여름날 ADHD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면?
과장 조금 보태서 땀이 정말 분출(?)한다.
ADHD는 기본적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이다보니 몸이 매우 활성화되기에
여름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 그야 말로 대환장 땀 파티(?)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번에 꽤나 더운날, 아침에 약을 복용하고 출근했었다.
선배분들이 에어컨바람을 싫어해서 아주 더운 날 아니면 에어컨을 잘 틀지 않는다.
날은 덥지, 약은 먹었지.. 정말 땀방울이 맺혀 뚝뚝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땀이 비오듯 쏟아지기 시작했다.
주변 선배들은 "바실아! 너 왜이렇게 땀을 흘리냐?"라고 말하면서 주목받으니 창피해서 수도꼭지 튼 것처럼 더 땀이 나기 시작했다.
약을 복용해야 비로소 에너자이징 한 느낌, 일을 배우는 재미, 활력감을 느낄 수 있는데...
최근에는 땀이 많이 나는게 싫어서 출근할 때 잠시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다.
(단, 야간 근무 때는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살인적인 졸음을 피하기 어려워 복용하긴 한다.)
빨리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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