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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48(고민하는 순간, 시간은 간다) 본문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몇번을 고민했지만, 약간 충동적인 결정(?)이다.
바로 <고민하는 순간, 시간은 간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ADHD임을 스스로 의심하면서도 몇년씩이나 정신과 방문을 미뤘다.
결론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새 삶을 찾게 됐지만,
고민했던, 그 몇년의 시간이 지금으로서는 너무 후회됐다.
이처럼 유튜브 시작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 순간.. 문득 이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졌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다.
누구는 화려한 외모, 멋진 몸매로 시작하자마자 강력한 팬층 확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누구는 고가의 촬영기기와 영상편집자를 구해서 이목을 끄는 화려한 영상을 만든다.
나에게는 화려한 외모도 고가의 영상기기도, 편집자도 없다.
하지만 <솔직담백함>은 있다고 자부한다.
<내가 ADHD일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면서 정신과 의원 방문을 미뤘던 것>
<주변 사람들의 약물치료 반대>
<의사선생님에게 ADHD 확진을 받는 순간 나의 느낌>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나는 ADHD라는 사실을 스스로를 인정하게 된 것>
<약물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 것> 등등..
거짓도, 과장도 없는 솔직담백한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어차피 기존의 수험생 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므로,
<유튜브 올인>도 아니기에 큰 부담감도 없다.
현재로서는, 그저 나의 이야기를 풀어낼 뿐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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