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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오늘 면접을 봤다. 단체 면접, 개인 면접 총 두번의 면접을 봤다. 단체 면접은 중상위권(?)으로 잘 본 느낌이 들었고, 개인 면접은 압박 질문이 몇 개 들어와서 다소 당황해하면서 질문 두개정도는 얼버무렸고 나머지는 포장없이 진솔하게 답변했다. 압박 질문에 유연하게 답변을 하지 못해서.. 마음에 걸린다. 불합격 하면 어떡하지? 생각하다가도.. 라며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최종 합격을 할지 말지는 발표가 나야 알겠지. 더 이상 지난 일에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무엇보다 오늘 면접전형을 끝으로 모든 전형이 끝났다. 너무 후련하다. 2019년 5월부터 시작한 필기 공부.. 고도의 집중력을 위해 억지로 고용량의 ADHD 약물을 복용 매일매일 입맛 없는 반좀비 상태로 구역질을 참아가며 억지로 식사했던 일상 그리고 ..
최근에 약을 타러 병원에 갔다. 기존의 메디키넷 리타드에서 페니드로 약을 바꿀 계획이었다. 페니드로 약을 변경하려는 이유는 약의 지속시간 때문이었다. 일단, 나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꽤 고용량을 복용했었다. 약효가 좋았던 만큼, 부작용인 식욕저하 및 구역질은 일상이었고, 밥을 억지로 먹는 것은 영혼을 갉아 먹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우울증도 찾아온 듯 싶다. 물론 메디키넷은 약 용량을 낮춰서(20mg → 10mg) 밥먹다가 토할 것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몸에 연료가 없어서 배가 타는 듯한 느낌은 들지만 식욕은 없는 그 약 특유의 식욕저하 느낌은 여전했고 이 느낌이 너무나도 싫었다. 식욕저하가 일종의 트라우마로 남은 것이 아닌가 할정도이다. 그 느낌을 최소한의 시간으로 낮추..
그동안 나는 공부할 때 or 을 복용해왔었다. 이 용량은 나에게 꽤나 고용량이다. 그래서 빈속에 먹으면 구역질은 기본이고 양치질하기도 힘들만큼 부작용이 꽤 강하게 온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공부 퍼포먼스는 최고로 이끌어줬다. 이 고용량을 거의 1년 8개월정도 복용했으니.. 어떻게 고용량을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복용했는지.. 내가 그래도 꽤 독하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시 각설하고! 고용량 복용은 식욕저하가 너무 강해서 용량을 낮춰봤지만 나의 엄청난 주의산만함을 제대로 완화시켜주지는 못했기에 수험생으로서 어쩔수 없이 그동안 내 기준에서의 고용량을 복용해왔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시험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한 것은 ADHD약을 휴약한 것이다. 1주일 정도 복용하지 않았고 정말 원없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