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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2020년 초부터 빨간 약(콘서타54mg)을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쳤다. ADHD 약을 바라보면 싫어하면서도 약의 장점이 명확하기에 매일 복용해왔었다. 그야말로 ADHD 약과 나는 의 관계처럼 묘했다. 어느 날은 너무 약을 먹기 싫어서 머리를 부여잡으면서 고민을 했다. (물론 이때는 우울증도 같이 와서 식욕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지금은 이렇지 않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 약 용량을 거의 절반으로 낮춰서 입맛도 좋고 일생생활이 원활한 적당한 각성이라 나름 만족하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토록 약을 싫어했지만 다시 약이 좋아졌다. 신기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가사가 많이 공감이 돼서 그 노래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llie Goulding - Love Me Like Y..
0900 기상 - 눈이 너무 건조해서(ADHD 약물 부작용) 눈 뜨기가 힘들다. - 인공 눈물이 거실에 있다. - 걸어서 거실까지 가는게 귀찮다. - 그냥 눈을 감고 크런치를 하면서 몸을 깨워본다. - 크런치 10회정도 하고, 다시 눕는다. - 그렇게 잠시 잠에 들어버렸다. 0920 기상 2 - 한 2시간 잔거 같은데 20분밖에 안지났다. 다행이다. - 공복에 콘서타 45mg을 복용해본다. - 어제만 해도 54mg을 복용했는데 오늘은 공복 45mg으로 실험해봐야겠다. - 공복에 복용하는 이유는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1010 약효 - 방금까지만 해도 뇌가 잠긴 느낌이었는데, 누가 뇌에 얼음물을 부어버린 것마냥 정신이 확 깬다. - 역시 공복 복용은 약빨이 제대로 느껴진다. - 아까의 게으..
저녁에 햄버거를 먹을 때, 혀에서 별빛이 내린다... ------------------------------------------------------------------ 내 일상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아침 9시 : 기상 아침 9~10시 : 침대에서 유튜브 시청 or 롤 랭크 게임 한판 (현재 골드4 ㅎ..) 아침 10시 : 간단한 아침식사 + 메디키넷 20~25mg (아침 식사량에 따라 조절) 아침 11시 : 약효 돌면 공부 시작 =입맛 존x 없어지기 시작, 비속어를 쓸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입맛 없습니다 :( - 약효 시간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먹지 않으면 배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 - 몸에서 연료가 필요하니 밥달라고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 그래서인지, 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