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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인 ADHD 약물치료 (27)
바실의 인생 일기

지금까지 1년 정도 복용해온, 콘서타와 이별했다. 그리고 메디키넷 리타드(20mg)라는 약물로 변경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약효 시간 콘서타와 메디키넷리타드는 기본적으로 메틸페니데이트로써 약의 성분은 같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약효시간이다. 콘서타는 12시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에게는 조금 더 길었다. 식욕이 돌아오는데 13시간, 잠이 올 정도로 몸에서 약 기운이 빠질려면 14~16시간이 지나야 했다. 이런 이유로, 콘서타를 최대한 일찍 먹으려 했다. 그렇게 아침 식사전,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콘서타를 복용했었다. 물론 약효를 느낌으로써 하루를 총명하게, 내가 계획한 것을 이루는 행복한 삶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하루종일 식욕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그나마 밤 11시쯤에 식욕이 돌..

2019년 1월 약물치료를 시작하면서 ADHD 증상이 없어지니, 를 미친듯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거의 포기하고, 필기전형이 중요한 직종에 도전하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ADHD임을 몰랐을 시기에는 라는 생각때문에 필기전형을 보지 않는 직업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예전에 못했던 공부를!!! 지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다보니, 일종의 반항심이 섞인 취업준비라고 할 수 있다. (반항심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참 아이러니..) 앉아서 가만히 집중 못하는 내 과거에서 2시간씩 연속으로 집중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인지는 몰라도 공부하는게 썩 싫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재밌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ADHD 약물치료를 통해서, 인풋..

--------------------------------------------------- BGM Down - Jason Walker ----------------------------------------------------- 예전에도 포스팅했지만, (https://nomadic-basil.tistory.com/37)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던지, 감기라던지 외적 및 내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날에는, 약을 복용한다고 해도 공부가 안된다. 차라리, 잘 먹고 푹 쉬는게 훨씬 낫다. 당연한 것이다. 나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콘서타라는 연료를 넣으면 작동하고 콘서타라는 연료를 넣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는.. 그런 기계가 아니니깐! (한 때는 이런 기계라고 스스로 착각했었다.) 하지만 이런 실수를 오늘 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