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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Adam Levine - Lost Stars (from Begin Again) Please don't see just a boy caught up in dreams and fantasies 부디 나를 꿈속이나 판타지에서 이제 막 깨어난 소년으로 보지 마세요 Please see me reaching out for someone I can't see 부디 나를 내가 볼 수 없는 누군가에게 팔을 뻗히고 있는 사람으로 보세요 take my hand let's see where we wake up tomorrow 내 손을 잡고 우리가 내일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보아요 best laid plans sometimes are just a one night stand 최고의 동침 계획은 어떨때는 그저 원나잇 스탠드일거에요..

2019년 1월, ADHD 판정을 받았다. 약물 치료 효과를 제대로 느껴서, 그 즉시 바로 독서실에 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등록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1년 3개월의 독서실 생활을 오늘로써 끝을 맺게 됐다. 이 시간동안 독서실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공부가 너무 잘돼서 '왜 지금에서야 내가 ADHD인 것을 알았을까?'하는 후회와 행복의 눈물이 있었고 수험공부와 더불어 시사, 교양, 철학 책을 읽으면서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지는 깨달음도 있었다. 1평도 안되는 작은 독서실이지만 나에게만큼은 지식과 지혜를 수련(?)했던 공간이었다. 오늘 독서실 짐을 싸면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졌고, 이 생각을 포스팅으로 써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내가 독서실을 그만 둔 이유는.. ..

어릴 때, 내 별명은 였다. 타고난 성격이라 그런가? 학창시절부터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주변 친구들은 놀라는 반면에 나의 경우는 꽤나 낙천적이면서 관조적인 태도였다. 라는 반응이었다. 이런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관조적인 성격때문인지,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등등..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TED 강연이나, 세바시와 같은 교양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다. 최근에는 꽤나 흥미로운 주제가 있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본다. ---------------------------------------------- 먼저 아래의 기사와 강연 영상을 보면 좋을 듯 하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08/20121008032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