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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DHD 약물 후기 (5)
바실의 인생 일기

공부에 있어서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교육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사람들조차도 이에 대해서 의견이 갈린다. 대표적으로는 메가스터디 창업자 손주은의 경우에는 유전(재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손주은의 유전론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다시 첨언하자면 손주은의 저 발언은 굉장히 솔직했고, 참신했다. 아니, 좀 놀랐다. 왜냐하면, 보통 학원들은 자기 학원에 등록만 하면, 5등급 학생을 1등급 학생으로 만들어줄듯이 광고해댄다. (대다수가 안될 것을 알면서도..) 그리고 극소수의 성공사례를 학원 앞, 플랜카드에 걸어놓고 홍보한다. "학원에 등록하고 열심히(노력)만 따라오면 성적이 나온다." 등등등.. 하지만 손주은은 사교육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저..

ADHD 약물 치료를 한 지, 3개월이 됐다. 이전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나는 글을 읽고, 집중하는 게 잘 안됐다. 그래서 정신과에 방문했고 ADHD 확진을 받았다. 콘서타라는 약을 처방받았고 45mg에서 54mg까지 증량했다. 현재 54mg은 나에게 잘 맞는 느낌이다. 식욕부진은 조금 있지만 이제 점점 적응이 돼서, 크게 문제는 안 되는 듯하다. 사람은 정말 적응의 동물인 거 같다. ㅎㅎ 공부 집중력의 향상은 탁월했다. 이것은 예전 포스팅에서 많이 언급했기에 굳이 더 말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오늘은 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콘서타라는 약을 먹기 전까지는 나의 수면의 질은 엉망이었다. 매일 새벽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다. 8~9시간을 자도 개운한 느낌이 없었다. 머리가 총명하지 못하고 무겁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