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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콘서타 54mg (13)
바실의 인생 일기
ADHD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콘서타)를 시작했다. 많은 ADHD 환자들이 그러하듯, 1~2주마다 정신과병원에 방문하면서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약과 적절한 용량을 찾아가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운이 좋았다. 처음 복용한 콘서타라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이 나에게 잘 맞았다. 다만, 적정 용량을 찾아가는데 있어서는 시행착오가 조금 있었다. 27mg, 36mg, 45mg.. 54mg..까지 용량을 조절하면서 느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아무런 액션(효과)이 없었다. 콘서타가 각성제임에도 불구하고, 약 먹고 낮잠도 잘 잤다. 아주 개운하게 ㅎ - 당연히 부작용도 없었다. - 약간의 플라시보 효과도 나에게는 없었다. - 슬슬 산만함이 완화됐고, 책상에 앉아서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약을 복..
한달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달에, 사실 1일 1포스팅을 결심하고 나름 열심히 써보려고 했는데.. 1일 1포스팅이 쉽지 않더라구요..ㅠ 5월 중순에는 예비군훈련을 4일동안 갔다오기도 했고(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림..) 최근에 수영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수영을 하고 나면.. 상쾌함은 최고지만.. 몸이 피곤하더라구요 ㅠ 물론! 핑계겠죠?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포스팅을 안하고 미루다보니..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ㅠㅠ 또! 하나 핑계를 대자면, 제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글로 정제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무슨 학술적인 것을 적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가 ADHD라는 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느낀 점을 일기처럼 쓰면 되기에.. 큰 부담은 없..
ADHD 약(콘서타 54mg)을 복용한 지 거의 4달이 됐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자세한 변화는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썼습니다!) 나의 삶에 엄청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오히려 더 빨리, 병원을 가지 않았던 것을 후회할 정도이다. 그래! 좋아.. 약먹어서 공부도 잘돼고, 수면관리도 잘돼고 좋다 이거지..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이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한 사례로, 어제(5/8 수요일) 있었던 얘기를 하려고 한다. 2일 전(5/7 화요일), 취업한 대학교 동기와 술자리를 가졌다.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는데, 주로 취업, 직장과 관련된 얘기를 했다. 친구는 취업을 하려고 온갖 스펙을 쌓고, 인적성 문제집만 7권씩 풀고, 면접스터디, 취업특강을 찾아다니면서 정말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