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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DHD 약 후기 (3)
바실의 인생 일기
1차, 2차시험이 끝났다. 이제 면접전형만 남았다. 사실 예전에 사기업, 객실승무원을 준비하면서 면접 경험은 꽤 있기에.. 지금 남은 면접은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다. 심지어 면접도 11월 중후반 쯤 본다고 하니.. 심적 여유뿐 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요즘은 ADHD 약도 드문드문 복용하는 편이고, 그동안 못먹었던 것들을 마음껏 먹으며..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다. 그래도 면접에서 20~30%는 탈락한다고 하니.. 면접 공부를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ADHD 약물을 복용하고 시사상식, 지원동기, 자기소개 같은 것을 위주로 공부해봐야겠다. 면접이 거의 3~4주 남은 듯 해서.. 중간에 제주도를 1~2주 정도 다녀올 생각이다. 물론 생각만으로 그칠 수 있지만 현재 나의 생각을 써봤다.
저는 20대 초반에 판정을 받았지만 부정하고 있다가 30대가 되어서야 현실을 인정하고 치료중입니다. 약이 없이 혼자 힘으로 사회에 적응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0년 전에는 보험적용도 안되고 생소한 질환이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았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좋아진 점이 많더군요. ADHD의 가장 큰 단점은 메타인지가 낮다는 점입니다. 생활을 근시안적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점차적으로 고치면서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사회인이 되려면 약 복용은 필수적입니다. 진단 전에 꼭 병원에서 지능검사와 인지검사을 총체적으로 받아보시길 권하고, 그 외의 물리적인 검사도 적극적으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명백한 결과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며, 저와 같은 조용한 ADHD는 진단이 쉽..
부모님이 항상 말씀하신게 있다! "방 정리 좀 해라!!" ㅋㅋㅋㅋㅋㅋㅋ 내 방은 항상 어마무시하게 지저분 했다. 책상 위에 난잡하게 놓여져 있는 책하며, 과자 봉지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싶을 정도로 참 방정리도 안하면서 살았다. 그나마 학창시절에는 양반이었다. 왜냐? 부모님이 치워주시니까... (엄마 미안...) 그렇게 대학교에 들어가고 자취를 1년 정도 한 경험이 있다. 처음에는 물론 좋았다. 자취 해본 대학생은 알겠지만 첫 자취! 그 자유의 맛.. 참 기뻤다. 그러다가 자취한 지 2달쯤 됐을까? 엄마가 자취방으로 오셨다. 그리고 엄마피셜로는 기절할 뻔 했다고 한다. 완전 "돼지 우리"라고 하셨다.. 그때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넹... 방 정리를 안하는 내 나름의 이유를 들자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