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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구독자 ADHD 치료 후기 1('콘서타정'님 사연) 본문
저는 20대 초반에 판정을 받았지만 부정하고 있다가 30대가 되어서야 현실을 인정하고 치료중입니다.
약이 없이 혼자 힘으로 사회에 적응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0년 전에는 보험적용도 안되고 생소한 질환이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았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좋아진 점이 많더군요.
ADHD의 가장 큰 단점은 메타인지가 낮다는 점입니다.
생활을 근시안적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점차적으로 고치면서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사회인이 되려면 약 복용은 필수적입니다.
진단 전에 꼭 병원에서 지능검사와 인지검사을 총체적으로 받아보시길 권하고,
그 외의 물리적인 검사도 적극적으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명백한 결과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며,
저와 같은 조용한 ADHD는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쓰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만,
자신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지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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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결과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에>라는 구절에서 많이 공감이 갑니다!
우리는 심증만으로는 믿기가 어렵잖아요?
무언가 확실히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물증이 필요하니깐요!
그래서 CAT라던지, 뇌파검사라던지 여러가지의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추천하셨네요!
그리고 '인지력' 부분을 강조하셨네요.
'콘서타정'님의 사연을 통해 저 역시도 많이 배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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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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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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