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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DHD 약물 후기 (5)
바실의 인생 일기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70% 정도 만족하고 있다. 1년 조금 넘게 준비했던 시험에 붙었고 (내면이 이끄는 시험은 아니었다. 최종합격을 한다고 해도 딱 70% 정도만 행복할 것 같다.) 2차 시험도 괜찮게 봤다. 그리고 이제 면접 전형이 남았다.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워서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만나고 있다. 오늘도 아는 친구와 맥주 한 잔 걸치고 집에 들어가서 씻고 침대에 누우니 갑자기 엄청난 공허함, 누적된 삶의 피곤, 약간의 우울감, 만사 귀찮음이 찾아왔다. 이 다크한 느낌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항우울제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울증약을 거의 2주째 안먹고 있긴 하다.) 일단 내 삶을 돌이켜보면 한 달이상..
2020년 7월부터 우울증약(시탈로정 5mg)을 복용해왔다. 그 이유는 이전 75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75(항우울제 복용 시작) Jimmy Durante - Smile | Joker OST --------------------------------------------------------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ADHD 약물 복용 초반기에는 공부가 너무 잘돼서 한번 자리에 앉으면 2시간씩 몰입해서.. nomadic-basil.tistory.com 입맛이 이전보다 더 떨어진 상태 (어느정도 입맛이 떨어졌냐면, 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링겔을 맞으면서 살고 싶었다.) + 만성적인 무기력, 눈물이 많아졌고 삶에 대한 회의감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항우울제는 나에게 효과가..
지금까지 내가 복용한 ADHD 약물 히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콘서타 - 메디키넷리타드 - 콘서타 - 그리고 지금 다시 메디키넷리타드로 컴백! 최근에 메디키넷 리타드로 다시 돌아왔다. 그 이유는 시험이 끝났으니 더 이상 책상에 앉아 공부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콘서타는 12시간 약효이니 이는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하루종일 입맛이 없는 반 좀비상태로 하루종일을 보내게 된다. 약효를 선택적으로 느끼고(?) 싶었기에 다시 메디키넷 리타드로 돌아왔다. 5일 정도 약을 먹지 않았는데 방청소도 못하고 완전 개판이었다. 어차피 약을 아예 끊는 것은 아니니 내가 필요로 할 때, 잠깐 약효가 필요할 때를 위해서 메디키넷 리타드로 돌아왔다. 약의 종류를 여러번 바꾸니 의사선생님에게 라고 질문을 하니 생활패턴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