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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DHD 약물치료 후기 (37)
바실의 인생 일기

님 블로그 보고 많이 도움 받은 adhd 환자입니다~ 몇 년 간 미루고 미루다 병원가서 확진받고 콘서타 복용중인데요. 와~내가 인강을 안끊고 딴 짓 안하고 안졸면서 볼 수가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습니다. 예전에 인강을 완강하려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달성할 수 있었거든요ㅜㅜ 진작 병원가서 약먹었으면 좋았을 걸 어릴 때 알았으면 내 인생이 많이 달랐겠단 생각에 울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집중이 안되는 분들은 병원 가서 adhd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노오력 만능론자들의 말에 상처입지 마시구요. 병원 가는 거 겁내지 마세요. 뭐든 처음이 어렵지 한 번 가보니까 별 거 아니더라구요. adhd환자의 70% 정도가 약효가 있고 30%정도는 약효가 없다던데 다행히 저는 약효가 있는 케이스에 해당되나봐요..

--------------------------------------------------- BGM Down - Jason Walker ----------------------------------------------------- 예전에도 포스팅했지만, (https://nomadic-basil.tistory.com/37)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던지, 감기라던지 외적 및 내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날에는, 약을 복용한다고 해도 공부가 안된다. 차라리, 잘 먹고 푹 쉬는게 훨씬 낫다. 당연한 것이다. 나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콘서타라는 연료를 넣으면 작동하고 콘서타라는 연료를 넣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는.. 그런 기계가 아니니깐! (한 때는 이런 기계라고 스스로 착각했었다.) 하지만 이런 실수를 오늘 저질..

내가 ADHD임을 안 순간(2019/1월 10일)부터 지금까지! 약 10개월이란 시간동안 여러번 약 용량에 변화가 있었다. 콘서타 27mg → 36mg → 45mg → 54mg → 45mg →36mg → 54mg(현재) 참 많이도.. 용량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다.. 이런 경험끝에, 내가 깨달은 것은 약효를 느끼는 구간은 36~54mg이라는 것이다. 현재 정착한 용량은 54mg이다. 직전 용량인 36mg은 평소에 퍼포먼스가 Not bad 했으며 식욕도 어느정도 올라와 주었기에.. 일상생활용(?)으로 아주 Best란 생각을 했다. https://nomadic-basil.tistory.com/29 나중에 취업을 하면,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일은 많이 없을테니..36mg으로 정착할 생각이다. 하지만 시험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