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의 인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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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후기(바실)/ADHD 치료기(구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Nomadic-Basil 2019. 11. 18. 15:39

내가 아닌, 우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기형식이 아닌, 대화체(?)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2019년 1월에 ADHD 판정을 받고,

 

일종의 투약일지를 일기형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써내려가다보니 벌써 40개가 넘는 포스팅을 했네요!!

(이 꾸준함조차도.. 약물치료를 하지 않았으면 불가능했을 것 같네요..ㅎㅎ )

 

 

그러던 와중에 저의 블로그가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하루 방문수가 20~30정도 였지만, 요즘에는 기본 300에서 많으면 2000까지 성장했습니다.

 

 

이런 양적인 성장말고도, 질적인 성장도 분명 있습니다!

 

사실 이게 더 좋아요!! ㅎㅎ

 

 

바로!!

 

저의 블로그를 찾아오시고

 

병원방문을 결심한 분들이 꽤 생겼다는 것입니다! ^-^

 

 

제가 써내려갔던 작은 글들이 누군가 병원을 가게 하고,

 

약물치료를 통해서 한 개인의 삶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이 저로 하여금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이제는 제가 쓰는 ADHD 약물치료 후기가 아니라 우리가 쓰는 방식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구독자 분들 중에

 

병원에 방문해서 ADHD 치료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의 댓글로 남겨주세요!

 

 

꼭 치료후기가 아니여도 됩니다.

 

병원 방문후기, 병원 방문을 망설였던 이유,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좋은 병원을 찾은 후기 등등

 

정말 자유로운 주제로 글을 써주세요!

 

맞춤법 신경쓰지말고 그냥 본인의 느낌을 써주세요!!

 

 

그것을 바탕으로 ADHD 치료기(구독자)에 알맞은 사진을 삽입해서 재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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