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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오늘 면접을 봤다. 단체 면접, 개인 면접 총 두번의 면접을 봤다. 단체 면접은 중상위권(?)으로 잘 본 느낌이 들었고, 개인 면접은 압박 질문이 몇 개 들어와서 다소 당황해하면서 질문 두개정도는 얼버무렸고 나머지는 포장없이 진솔하게 답변했다. 압박 질문에 유연하게 답변을 하지 못해서.. 마음에 걸린다. 불합격 하면 어떡하지? 생각하다가도.. 라며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최종 합격을 할지 말지는 발표가 나야 알겠지. 더 이상 지난 일에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무엇보다 오늘 면접전형을 끝으로 모든 전형이 끝났다. 너무 후련하다. 2019년 5월부터 시작한 필기 공부.. 고도의 집중력을 위해 억지로 고용량의 ADHD 약물을 복용 매일매일 입맛 없는 반좀비 상태로 구역질을 참아가며 억지로 식사했던 일상 그리고 ..
2019년 1월부터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저 노력, 의지 탓을 하면서 스스로를 미워했던 내가 약물치료를 통해 공부를 오래 할 수 있게 됐다. 공부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청소,요리, 생산적인 계획)도 많이 나아졌다. ADHD 약물치료를 통해 내 삶은 긍정적으로 변한 것은 명백하다. 물론 ADHD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은 것도 부정할 수 없지만 손익을 따져봤을 때 압도적으로 이 많은 것은 분명하다. 약물치료를 떠나서 등등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꽤 회의적인 생각을 가졌던 시간도 있었다. 특히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ADHD는 내 잘못이 아니다. 흡연으로 인한 폐질환, 술로 인한 간질환처럼 나의 부주의로 생긴 병이 아니라 유전성이 강한 ADHD는 나로 하여금 를 점점 ..
1차, 2차시험이 끝났다. 이제 면접전형만 남았다. 사실 예전에 사기업, 객실승무원을 준비하면서 면접 경험은 꽤 있기에.. 지금 남은 면접은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다. 심지어 면접도 11월 중후반 쯤 본다고 하니.. 심적 여유뿐 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요즘은 ADHD 약도 드문드문 복용하는 편이고, 그동안 못먹었던 것들을 마음껏 먹으며..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다. 그래도 면접에서 20~30%는 탈락한다고 하니.. 면접 공부를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ADHD 약물을 복용하고 시사상식, 지원동기, 자기소개 같은 것을 위주로 공부해봐야겠다. 면접이 거의 3~4주 남은 듯 해서.. 중간에 제주도를 1~2주 정도 다녀올 생각이다. 물론 생각만으로 그칠 수 있지만 현재 나의 생각을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