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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DHD 치료후기 (12)
바실의 인생 일기
님 블로그 보고 많이 도움 받은 adhd 환자입니다~ 몇 년 간 미루고 미루다 병원가서 확진받고 콘서타 복용중인데요. 와~내가 인강을 안끊고 딴 짓 안하고 안졸면서 볼 수가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습니다. 예전에 인강을 완강하려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달성할 수 있었거든요ㅜㅜ 진작 병원가서 약먹었으면 좋았을 걸 어릴 때 알았으면 내 인생이 많이 달랐겠단 생각에 울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집중이 안되는 분들은 병원 가서 adhd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노오력 만능론자들의 말에 상처입지 마시구요. 병원 가는 거 겁내지 마세요. 뭐든 처음이 어렵지 한 번 가보니까 별 거 아니더라구요. adhd환자의 70% 정도가 약효가 있고 30%정도는 약효가 없다던데 다행히 저는 약효가 있는 케이스에 해당되나봐요..
콘서타 36mg를 먹고도, 낮잠이 왔다. 쉽게 말하면, 각성제를 먹고도 잠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콘서타 36mg은 나에게 용량이 약하다는 것이며, 약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했다. 병원에 방문해서, 사정을 말씀드린 후 "선생님! 아직 저한테 맞는 적정 용량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45~54mg일 것 같은데 이번주는 54mg으로 처방가능할까요?" 라고 물으니, 의사선생님께서 "원래 본인한테 맞는 용량 찾으려면 몇달 걸려요~ 이번에 54mg 드릴게요" 의사선생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했다. 그리고 이틀정도 54mg을 먹었다.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 1. 각성효과 + 고양감 고양감이 확실히 이전보다 월등..
ADHD 약물치료 과정에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고질적인 수면장애가 나아지는 중이다! ADHD와 수면에 관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필자 뇌피셜 주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나는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중학생 시절에는 밤에 자려고 밤 11시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아서 늘 새벽 1~2시에 잠들었다(몸이 꽤 피곤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뭐 여기까지는 크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아침 7시에 일어나고 야자(요즘은 없어졌나ㅎㅎ)하고 학원가고 집에오면 밤 12시 쯤 됐다. 몸이 피곤해서 바로 자려고 누워도 쉽게 잠잘 수 없었다.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똥말똥한 느낌?(신기하게 몸이 피곤하면 귀가 빨개진다.. 뭐지?ㅋㅋ) 뭐 아무튼 ㅠ 결국, 새벽 2~3시에 겨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