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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12)
바실의 인생 일기
저녁에 햄버거를 먹을 때, 혀에서 별빛이 내린다... ------------------------------------------------------------------ 내 일상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아침 9시 : 기상 아침 9~10시 : 침대에서 유튜브 시청 or 롤 랭크 게임 한판 (현재 골드4 ㅎ..) 아침 10시 : 간단한 아침식사 + 메디키넷 20~25mg (아침 식사량에 따라 조절) 아침 11시 : 약효 돌면 공부 시작 =입맛 존x 없어지기 시작, 비속어를 쓸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입맛 없습니다 :( - 약효 시간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먹지 않으면 배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 - 몸에서 연료가 필요하니 밥달라고 나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 그래서인지, 배에서 ..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삶에 대한 권태기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것 같다. 아쉽게도 내 의지로부터가 아닌,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준비하던 시험이 연기가 된 것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 시험 압박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졌고 오로지 공부와 ADHD 약물로 점철된 내 일상에서 가뭄의 단비마냥 여유를 줘서 권태감이 조금 나아졌다. 시험날이 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대충 1~2달 미뤄지지 않을까 싶다. 뭐 대충 5~6월 이겠지? 코로나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더 미뤄질 수도 있고.. 하여튼! 내 삶에서 여유가 생긴 것은 변함이 없다. 이런 여유를 바탕으로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문득 책을 읽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ADHD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
내가 ADHD 약물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약효를 느끼는지 궁금해서 ADHD 약물후기에 대해서 인터넷에 검색하곤 한다. 나는 약물복용 이전과 비교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끼고 있지만! (사실.. 이런 드라마틱한 효과도 일상이 되니.. 예전만큼 놀랍지는 않지만.. 가끔 2~3일 정도 약을 먹지 않으면 확실히 체감이 되네요..)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꼭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나처럼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럭저럭 효과가 있다는 후기도 있었다. 혹은 효과가 미미해서 약에 대해서 부정적인 후기를 남긴 분도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계열의 약물로 바꿔서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있었음! 결국은.. 해피엔딩이겠죠?) 뭐.. 나의 경우는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