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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집 - 독서실 - 헬스장 - 수영장] 이런 쳇바퀴같은 삶을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헬스할 때, 아침 수영을 끝내고 샤워할 때가 내 일상의 유일한 유흥이다ㅠㅠ 백수이자 취업준비생으로서 거의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다. 어떤 공부를 하는지 포스팅하고 싶으나,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아서.. 내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지만.. 여튼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다. 아침에 콘서타를 먹고, 약효가 돌기 시작할때쯤이면 한숨이 나온다. 그리고 혼자 생각한다. '아.. 독서실 가기 싫다. 오늘 하루 쉴까?' 이런 생각도 잠시, 대학까지 졸업하고 백수인 내가 한심해서, 결국은 독서실로 바로 직행한다. 꾸역꾸역 독서실에 온지도 거의 3달이 됐다. 독서실에 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독서실에 도착하면 아..

직전 포스팅에서도 기술했듯이, 콘서타 54mg을 복용하다가, 최근에 45mg으로 감량했다. 내가 1월 중순에 ADHD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으니.. 대략 5개월 정도 콘서타 27mg부터 시작해서 54mg까지 모두 경험해본 결과!!! 콘서타 54mg은 내가 가지고 있던 산만함(가만히 앉아서 무언가 집중하기 힘든)을 최대한 억제해주고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주었다. 또한 각성효과도 월등해서, 평소에 수면리듬을 방해했던 낮잠자는 습관도 완.벽.히 고쳐졌다. 전날 3시간을 자던, 4시간을 자던, 54mg을 먹게 되면, 몸은 조금 피곤함을 느끼는 듯 하지만.. 침대에 누워도 낮잠은 절-대 오지 않았다. 놀라운 각성효과 덕분에 낮잠을 참고, 밤에 깊은 숙면을 잘 수 있었다. 또한 야행성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ADHD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콘서타)를 시작했다. 많은 ADHD 환자들이 그러하듯, 1~2주마다 정신과병원에 방문하면서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약과 적절한 용량을 찾아가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운이 좋았다. 처음 복용한 콘서타라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이 나에게 잘 맞았다. 다만, 적정 용량을 찾아가는데 있어서는 시행착오가 조금 있었다. 27mg, 36mg, 45mg.. 54mg..까지 용량을 조절하면서 느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아무런 액션(효과)이 없었다. 콘서타가 각성제임에도 불구하고, 약 먹고 낮잠도 잘 잤다. 아주 개운하게 ㅎ - 당연히 부작용도 없었다. - 약간의 플라시보 효과도 나에게는 없었다. - 슬슬 산만함이 완화됐고, 책상에 앉아서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약을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