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메디키넷 부작용
- ADHD 공부
- 성인 ADHD
- ADHD 약물
- ADHD 병원
- ADHD약물부작용
- 메디키넷 후기
- 조용한 ADHD
- 성인 ADHD 치료 후기
- adhd 치료
- 콘서타 부작용
- ADHD 공무원
- ADHD 약물치료 부작용
- ADHD 약물치료
- 콘서타 후기
- 콘서타 54mg
- ADHD
- 성인 ADHD 병원
- 성인 ADHD 치료
- ADHD 치료후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 콘서타
- ADHD 약물 부작용
- ADHD 약물치료 후기
- 경찰일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 성인 ADHD 치료후기
-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전문병원
- 공부 집중
- Today
- Total
목록조용한 ADHD (55)
바실의 인생 일기

콘서타 36mg를 먹고도, 낮잠이 왔다. 쉽게 말하면, 각성제를 먹고도 잠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콘서타 36mg은 나에게 용량이 약하다는 것이며, 약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했다. 병원에 방문해서, 사정을 말씀드린 후 "선생님! 아직 저한테 맞는 적정 용량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45~54mg일 것 같은데 이번주는 54mg으로 처방가능할까요?" 라고 물으니, 의사선생님께서 "원래 본인한테 맞는 용량 찾으려면 몇달 걸려요~ 이번에 54mg 드릴게요" 의사선생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했다. 그리고 이틀정도 54mg을 먹었다.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 1. 각성효과 + 고양감 고양감이 확실히 이전보다 월등..

ADHD 약(콘서타 54mg)을 복용한 지 거의 4달이 됐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자세한 변화는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썼습니다!) 나의 삶에 엄청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오히려 더 빨리, 병원을 가지 않았던 것을 후회할 정도이다. 그래! 좋아.. 약먹어서 공부도 잘돼고, 수면관리도 잘돼고 좋다 이거지..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이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한 사례로, 어제(5/8 수요일) 있었던 얘기를 하려고 한다. 2일 전(5/7 화요일), 취업한 대학교 동기와 술자리를 가졌다.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는데, 주로 취업, 직장과 관련된 얘기를 했다. 친구는 취업을 하려고 온갖 스펙을 쌓고, 인적성 문제집만 7권씩 풀고, 면접스터디, 취업특강을 찾아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약 3달 전, 하는 의심이 생겼고, 검사를 받고자 병원을 찾아봤다. 병원을 찾는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기도 하고, 여러 고민이 많이 됐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좋은 병원을 찾았고, 자상한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됐다. 이러한 을 공유하고자 한다. 물론 필자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환자입장이기에 이 글을 100% 신뢰하지는 않기를 권한다. 그저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일단, 본인이 ADHD가 의심된다면, 병원을 가야한다. 바로 정신과 병원! '정신과'라는 저 세 글자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어쩌겠는가? 팔이 부러지면 정형외과를 가고, 치질이 있으면 항문외과를 가듯이, 정신이 아프면 정신과 병원에 가야한다. 정신과에 대해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나도 정신과병원에 가기 전까지는, 조금 두려웠지만 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