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ADHD 약물치료
- 성인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치료
- ADHD 약물 부작용
- 콘서타 후기
- ADHD 약물
- 성인 ADHD 병원
-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 성인 ADHD 치료후기
- ADHD 공무원
- ADHD약물부작용
- ADHD
- 성인 ADHD
- 콘서타
- ADHD 약물치료 후기
- 콘서타 54mg
- 콘서타 부작용
- ADHD 공부
- ADHD 치료후기
-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 ADHD 병원
- 공부 집중
- 경찰일기
- 조용한 ADHD
- adhd 치료
- 성인 ADHD 전문병원
- 메디키넷 후기
- ADHD 약물치료 부작용
- 메디키넷 부작용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99)
바실의 인생 일기
------------------------------------------- 얼마전 난 결국 수술을 했어. 지난 포스팅에 썼지만, 해당 콤플렉스 질병을 16~17년 넘게 가져오고 있었고 대학교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가끔씩 증상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최근에 직장에서 다시 제대로, 최고 클라이맥스로 증상이 도졌어. 치료법은 리스크가 비교적 적고 가역적인 정신과약물치료(불안장애, 공황장애)법과 리스크가 비교적 크고 비가역적인 외과수술 치료법이 있어. 말했지? 이미 나는 가역적인 치료법을 써봤어. 그래서 하루에 이것저것 포함해서 약을 무려 13알까지 먹어봤고 약효는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지. 하지만 출근 날 매일 저렇게 많은 약을 복용하면서 심한 현자타임과 회의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왔고, 회사 동료몰래 약을..
22년 10월~12월 16일까지의 데이트레이딩 및 단기스윙 수익은 위와 같다. (장기투자, 배당주 계좌는 잘 보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22년 4분기 수익을 300만원으로 깔끔하게 마감짓고 싶다. 욕심일지도 모르겠다. 뭐 아무튼 2020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주식을 시작했고 투자 1년치(2020년12월~2021년 12월) 수익은 204만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2년 4분기(3개월)의 수익은 이미 21년 1년치의 수익을 훨씬 초과했다. 수익적인 부분도 꽤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만족하는 것은 실력적으로 예전에 비해서는 꽤나 성장했다는 느낌이 든다. 무슨 말이냐면 슈퍼개미, 유명한 트레이더들이 말하는 '나만의 원칙을 찾고 지켜라' 라는 말을 몸소 깨달은 것이다. 남들이 좋다는 방식을 따라서 모방해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中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 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지금 이 순간 내 모든걸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당신이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 요즘 지킬앤하이드..
있잖아. 나 어제 병원에 다녀왔어. 원래는 메디키넷20mg, 항불안제, 인데놀 이렇게 3종류를 먹고 있었지. '콤플렉스 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 27살, ADHD를 알다. 2. 28살, 경찰이 되다. 3. 29살,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4. ? # Insta ID : nomadicbasil300 nomadic-basil.tistory.com [콤플렉스 일기] 봤나 모르겠는데, 나에겐 예전부터 있었던 증상이 있었어. 그런데 자세히 찾아보니까 정확히 병명이 있더라. 그런데 굳이 병명까지 말하고 싶지는 않아. ADHD는 뭔가 오픈해도 당당한데, 콤플렉스 A 병은 오픈하기가 매우 꺼려지네. 그래도 글 보면 대충 느낌은 올거야. A라는 병에 자세히 조사해보니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물질에 문제가..
직장에서 만나는 상사 및 선배들은 일적인 얘기 외에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다. 직장이니만큼 업무적인 조언이나 따끔한 충고는 당연하지만 왜 그렇게 남의 인생에 간섭하고 훈계를 하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은 기분이 나쁘지 않을지? 이런 배려섞인 마음은 왜 안할까? 의문도 든다. 물론 아무리 부하직원이라도 배려하면서 적당히 거리를 두며 적당한 무관심을 가진 스윗한 상사들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대다수는 남의 인생에 너무 관심이 많다. 뭐 예시야 많다. 와이드팬츠를 입고 출근하면 무슨 나팔바지냐, 촌스럽다처럼 패션지적부터 시작해서 피부 트러블이 나면 너 여자친구 없다고 밤에 야동 너무 보는거 아니냐, 손 장난 적당히 해라 등 물론 그 분 입장에서도 장난조로 얘..
피곤하다. 너무 피곤하다. 몸이 썩는게 느껴진다. 왜 경찰이 수명이 짧은지 알겠다. 아마 정년때 까지 근무하면 연금수령전에 죽지 않을까? 확실한 건 내가 주어진 수명까지 온전하게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이틀전에는 2시간 자고 출근했고, 어제는 6시간 자고 출근했다. 내일도 새벽출근이다. 오늘도 한 5시간 자겠지. 그런데 너무 배가고파 피자를 6조각이나 먹었다. 소화도 안시키고 자면 배탈날 것 같다. 포스팅 쓰면서 소화 좀 시켜야겠다. 그리고 인스타 DM 및 블로그 댓글에 [슬기로운 약물생활] 포스팅 언제오냐고 많이 문의 글을 주셔서 나름 책임감(?)을 갖고 피곤을 이겨내고 이렇게 포스팅을 쓴다. 그러니까 하트와 응원댓글 좀 부탁합니다..? 무관심은 포스팅 의욕을 잃게 만들어요.. ㅎ -----------..
나의 성격은 자유롭다. 철저한 계획보다는 즉흥적이고 직감적인 것이 좋다. 누군가 나에게 명령하는 것보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내가 스스로 경험해면서 깨우치는 것을 선호한다. 조언은 환영하지만 마치 자기말이 진리인것 마냥 훈계한는 꼰대질은 싫어한다. MBTI로는 ENTP랑 INTP 그 사이 어딘가에 있다. 이런 성향의 내가 성향상 반대인 보수적이고 계급사회인 경찰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나의 본래의 정체성이 점점 거세되고 점점 경찰화 되는 것 같다. 이런 저런 웃픈 에피소드가 있으며 다음과 같다. E.01 미용실 경찰은 계급사회이기에 보수적이고 군대문화가 있다지만 기동대는 의경문화 및 군대문화가 더욱 짙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언어에서 그 차이가 크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요'를 쓰..
그동안 나의 블로그 포스팅은 대부분 꽤나 정제된 언어로 작성해왔다. 하지만...날것의, 러프하고, 솔직하고, 경박한 표현이 더욱 나의 일기장 컨셉의 블로그에 맞지 않나? 생각되어 덜 가공하고 날 것의 러프한 일기도 써보려고 한다. 너무 솔직한 표현이라 누군가는 상처받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나. 나의 일기장인 것을... 일기장에서 만큼은 솔직해져도 되지 않을까? 표현이 경박스럽고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다. 독자의 넓은 아량을 기대해본다. ------------------------------- ADHD 약물치료를 하고 3개월이 됐을 때, 정확히는 2019년 4~5월 경에, 그때는 ADHD 약효도 잘받고 공부가 너무 재밌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다. 글쎄.. 공부가 재밌다니까? 이게 믿..
2022년 7~9월 총 투자 수익 : 2,358,807원 스캘핑 수익 : 1,712,162원 그동안 한달 평균 투자수익이 20~30만원인 것에 비해 스캘핑은 단기간 나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 것은 명백하다. 다만 엄청난 심리적인 긴장도, 스트레스를 유지해야한다. 정신력을 굉장히 갉아먹는 매매방법이다. 왜냐하면 스캘핑은 변동성을 이용한 짧은 호흡의 매매방법이기에 우량주, 저평가 가치주를 대상으로 매매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날의 수급과 거래대금이 터지는 종목이 변동성이 크니 장 열리자마자 재빨리 거래대금, 슈팅이 나오는 종목을 10초안에 캐치해서 개잡주일지라도 상승구간에 들어가 짧게 짧게 0.5~2프로정도 먹고 나오는 것이다.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적자 회사인지 흑자회사인지 고려할 시간의 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