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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의 인생 일기

지금은 진로를 바꿨지만, 1년전만 해도, 나는 승무원(스튜어드)이 되고 싶었다. 2018년 6월부터 시작해서 2019년 상반기까지.. 몇번의 면접을 거쳐,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합격했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기도 했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면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이 기점으로 승무원을 내려 놓았다. 지금도 미련이 있긴 하지만, 거의 마음을 비어둔 상태다. 하지만, 승무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DHD 치료가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썰을 풀고자 한다. 이전 포스팅에는 ADHD 약물치료가 나에게 드라마틱한 삶의 변화를 주었다는.. 다소 추상적인 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얘기해보고자 한다. 바로 난독증이다.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내가 느낀..

직전 포스팅에서도 기술했듯이, 콘서타 54mg을 복용하다가, 최근에 45mg으로 감량했다. 내가 1월 중순에 ADHD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으니.. 대략 5개월 정도 콘서타 27mg부터 시작해서 54mg까지 모두 경험해본 결과!!! 콘서타 54mg은 내가 가지고 있던 산만함(가만히 앉아서 무언가 집중하기 힘든)을 최대한 억제해주고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주었다. 또한 각성효과도 월등해서, 평소에 수면리듬을 방해했던 낮잠자는 습관도 완.벽.히 고쳐졌다. 전날 3시간을 자던, 4시간을 자던, 54mg을 먹게 되면, 몸은 조금 피곤함을 느끼는 듯 하지만.. 침대에 누워도 낮잠은 절-대 오지 않았다. 놀라운 각성효과 덕분에 낮잠을 참고, 밤에 깊은 숙면을 잘 수 있었다. 또한 야행성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한달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달에, 사실 1일 1포스팅을 결심하고 나름 열심히 써보려고 했는데.. 1일 1포스팅이 쉽지 않더라구요..ㅠ 5월 중순에는 예비군훈련을 4일동안 갔다오기도 했고(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림..) 최근에 수영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수영을 하고 나면.. 상쾌함은 최고지만.. 몸이 피곤하더라구요 ㅠ 물론! 핑계겠죠?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포스팅을 안하고 미루다보니..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ㅠㅠ 또! 하나 핑계를 대자면, 제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글로 정제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무슨 학술적인 것을 적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가 ADHD라는 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느낀 점을 일기처럼 쓰면 되기에.. 큰 부담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