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ADHD 공부
- ADHD 병원
- 콘서타 54mg
- 콘서타
- ADHD
-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치료
- adhd 치료
- 경찰일기
- 조용한 ADHD
- ADHD 공무원
- 성인 ADHD 약물치료 후기
- ADHD 약물
- 성인 ADHD 치료후기
- 콘서타 후기
- 성인 ADHD 약물치료
- 성인 ADHD 치료 후기
- 성인 ADHD 전문병원
- ADHD 치료후기
- 성인 ADHD
- 콘서타 부작용
- ADHD 약물치료 후기
- ADHD약물부작용
- ADHD 약물 부작용
- ADHD 약물치료
- ADHD 약물치료 부작용
- 메디키넷 부작용
- 성인 ADHD 병원
- 메디키넷 후기
- 공부 집중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03)
바실의 인생 일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주식을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국장과 미장을 절반 정도 비중으로 투자했다면 2023년 1년간 본격적으로 비중을 실어서 미국주식에 투자해본 경험에 의하면 답은 미장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2024년부터는 미국주식의 비중을 점차 늘리는 중이다. 최근 정치계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가 있겠다.국내 주식 소득에 대해서는 금투세라고 불리우지만, 사실 이름만 다를뿐이지 해외주식 투자소득에 대한 명목으로 동일하게 22% 세금을 매기는 [해외주식 양도주식세]가 이미 과거부터 시행중이다. 주식 투자 소득에 대한 세금이 국내에는 없고 해외에는 있으니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실제로 나의 사례를 보면 2023년 본격적으로 ..
------------------------------ 나는 어렸을때부터 경찰이 꿈은 아니였다. 물론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 후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지기는 했다. 의도가 어찌됐든 결국 경찰공무원이 됐고 나름 소신껏, 양심껏, 미약하게나마 사회의 선을 지향할 수 있는 회사에 합격했다는 것이 좋았고 누구에게 굽신거리면서 영업할 필요도 없고 그저 법에 근거해서 합리적으로, 그리고 합법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직업이었으니까. 엄밀히 따지면 '경찰'이라는 회사라던지 '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크게 자부심이라던가 뽕(?)은 없다. 그저 '선을 지향하는 업무의 성격"에 대해서는 나름 자부심이 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나로서는 경찰을 욕하는 것은 별로 안긁히는데 내가 하는 업무..
실습생 때, 지구대 1년 남짓 기동대를 거쳐서 다시 지구대 6개월... 약 1년 6개월 간 소위 지역경찰이라 불리우는 지구대 근무를 한 바 지구대 계급별 특징을 드라마 라이브 토대로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짧은 시간 동안 겪은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기에 그저 재미로 봐주길 바란다. 지구대장은 보통 경감 ~ 경정으로 이루어지며, 바쁘고 소속인원이 많은 지구대는 경정급이 많이 온다. 사실 드라마에서는 지구대장이 상시 사무실에 앉아서 지휘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내가 겪은 지구대는 신고/사건 지휘는 거의 하지 않는다. 소내에서 간단한 행정처리를 한 뒤 대부분의 시간은 윗층 지구대장실에서 개인정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구대장은 차후 승진을 위한 요직보다는 머리 식히며 쉬어가는 부서로 인..
2021.4 ~ 2022.2 : A 파출소 근무2022.2 ~ 2024.2 : XX 기동대 근무(의무복무 2년)2024.2 ~ 현재까지 : B 지구대에서 근무중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일상에 치여 정신없이 살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머릿속에서 잊혀져가던 가운데 블로그 종종 와달라는 댓글이 있어서 오랜만에 각 잡고 글을 써본다. 2년간 기동대 의무복무는 추억도 많지만 확실히 의무복무 2년은 길었다. 원래는 의무복무가 1년이었다는데... 1년은 할만할 것 같다.. 근데 2년은 아닌 것 같다. 지구대보다 월급을 많이 주니 의무복무 2년하고서도 1년 더 연장한 동기들도 있는데... 리스펙 한다. 물론 나의 체질이 안맞는 것이지 기동대 잘 맞는 사람은 다닐만 한가 보다. 그렇게 기동대 의무복무가 끝나고 경찰서 1지..
작열하는 햇빛, 폭염경보가 울리는 35도에 육박하는 미친듯한 어느 날, 주한러시아대사관 정문에서 경비근무를 하게 됐다. 쿨토시를 관통해버리는 미칠듯한 여름의 뜨거운 햇빛속에서 나홀로 1시간을 버텨야 한다. 그래. 기동대의 숙명 뻗치기, 이젠 익숙하다. 아뿔싸, 젠장 비상상황이다. 대사관 정문 앞에 그늘이 없다. 1시간 동안 35도의 뜨거운 여름의 작열하는 햇빛을 그대로 맞으면 난 아마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이건 근무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쓰러지면 근무를 빼주려나?.. 라고 웃픈 생각이 잠시 든다. 이런 굴욕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면 나의 현생은 꽤 망가졌나보다. 근무지에 미니 초소가 있지만, 안에는 에어컨도 없기에 거의 건식 사우나급의 체감온도가 느껴져 초소안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 이번 포스팅 주제는 2020년 12월부터 주식시장에 들어와 약 2년 반 동안 수십권을 책을 읽고, 수많은 주식관련 유튜브 동영상, 수많은 실전에서 깨지고 버는 시행착오의 경험을 거쳐 어느정도 투자자로서 정도(正道)를 걷고 있는 듯 하다. 아직 물린 종목도 있고, 가끔 뇌동매매도 하지만 그래도 투자철학, 매매기법도 어느정도 정립이 됐고 나만의 필살기도 만들어 놨으니.. 이정도면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닐까? 운이 좋게 23년도 2월에는 키움증권 실전대회에서 3위도 해봤다. 3년차 투자자로서 그동안 투자해오면서 어느 순간 찰나의 깨달음을 느끼는 에피파니(epiphany), 의식의 퀀텀점프를 느껴본 나의 생각..
2023년 5월의 무더운 어느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경비근무(뻗치기, 가만히 서있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맡은 경비구역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특이사항이 없는지 순찰을 돌았는데 참 신기하게도 [경찰공무원 면접시험] 입간판을 보게 됐다. ' 헐! 오늘이 경찰 면접 날이구나... ' 라고 생각하며 합격 한후 입간판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다. 2020년 11월에 면접을 봤으니 벌써 나에게는 2년 6개월전 이야기다. 나는 아직도 신참 막내 순경인데, 그래도 제법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구나 싶다. 역시 시간은 당시에는 잘 안가는 듯 해도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참 빠르다. 면접 날이니, 건장한 남자들이 계속 나의 근무지를 지나쳐 간다.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 더운 날임에도 칼정장에 넥타이 포마드로 시원하게 올린 ..
--------------------- 2023년 1월~4월 총 투자 수익 : 10,350,106원 ------------------- 트레이딩 수익 : 8,425,647원 주식의 진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주가가 쌀 때 사고, 비쌀 때 매도해야 한다. 다만 이것을 지키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유명한 주식 책들을 보면 주식은 기술보다는 마인드, 심법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 같다. 2년 넘게 주식을 하다가 최근에 한 번 마인드적으로 번뜩 깨달음을 얻었다. 이게 불교에서 말하는 단계를 밟아서 차례대로 닦아 일시에 깨닫는 점수돈오(漸修頓悟)일까? 확실한 것은 나만의 매매방식을 거의 정립, 확립 하였으며 조금 더 완벽에 가깝게 다듬는 중이다. ----------------------------------..
------------------- -------------------- 매매 시작전에 항상 루틴처럼 마음속으로 외우는 주(株)기도문 주(株)여! 공노비의 삶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일말의 사명감도 한톨의 열정도 저에게는 이제 남은게 없네요. 저에게 하워드막스, 피터린치의 통찰력과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현명함 그리고 제시리버모어의 대담함을 주세요. 일개 단타꾼이 아닌, 성공한 트레이더로 거듭나게 해주세요.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게 해주셔서 저의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우울증약, ADHD약으로 범벅된 저의 저주받은 삶으로부터 부디 구원의 손길을 주세요. 간절하게 기원합니다.